2019.06.30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0℃
  • 구름조금강릉 31.7℃
  • 연무서울 25.7℃
  • 구름조금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30.0℃
  • 흐림울산 25.0℃
  • 구름많음광주 27.5℃
  • 부산 23.5℃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2.4℃
  • 구름조금보은 27.4℃
  • 구름많음금산 26.3℃
  • 흐림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8.3℃
  • 흐림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고흥군, '전라남도 남도명품길 공모사업' 최종선정

 

(고흥 뉴스드림=배진용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팔영대교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간 해안도로가 지난 21일 전라남도 '남도 명품길(3단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에 걷기 좋은 도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고흥군 영남 해안도로가 6월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은 금년말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개통 시기에 맞춰 팔영대교와 남열우주발사전망대 구간 총 8㎞ 중 이미 조성된 미르마루길 3㎞를 개보수하고 조성 중인 쪽빛너울길(2㎞)과 연결되는 3㎞ 구간을 신설해 해안가 8㎞를 관광 명품길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 군비 5)을 투입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갖춰진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다도해 등 천혜의 해안 풍광뿐만 아니라 팔영산을 비롯해 우주발사전망대, 남열 해수욕장, 팔영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추진 중인 짚 트랙, 모노레일·곤돌라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도보체험 여행 수요에 최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수렴해 전국제일의 특색 있는 명품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