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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밍옌 북경무사전자상무유한공사 연구원 “왕홍 역할 무시할 수 없다”

충북도, 제5회 2019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 개최

 

 

(청주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SNS를 기반으로 한 왕홍들의 활동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영역이다.”

 

제5회 2019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가 23일 오후 오송역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인 화장품 트렌드와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충북도·서원대학교·한국산업단지공단·충북화장품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왕 밍옌(Wang Mingyan) 북경무사전자상무유한공사 연구원은 ‘2019 Chinese cosmetics market trends’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트렌드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왕 밍옌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SNS를 기반으로 마케팅 범위를 넓히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왕홍들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이 가진 판매력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시대”라며 “이들 중에 상당수가 웨이보, 위쳇, 틱톡 등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려면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려야 한다.”며 “플랫폼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왕 밍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헤어케어 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헤어제품은 전환 시기를 맞이했다. 저가에서 중저가로 또 고가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탈모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20대의 젊은 청년들도 탈모를 걱정한다. 탈모예방 홍보를 통해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시장 흐름을 거론했다.

 

한편, ‘2019 K-뷰티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부대행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