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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상반기 영업익 54억… 흑자 달성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가전 판매량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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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신일전자의 상반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680억원보다 29%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2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및 개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른 더위와 6월 역대급 무더위로 여름가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해 양호한 실적을 냈다.

 

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선풍기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5월 말 ‘60주년 프리미엄 DC팬’을 출시하고, CJ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실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킨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6월 한 달간 160여 회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약 90% 매진율을 기록했다.

 

신일전자 정윤석 대표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가전 적정 물량 확보 및 라인업 확대 전략이 이번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한다”며 “종합가전기업으로서 여름가전뿐만 아니라 이후 실적 성장을 위해서 난방가전, 생활가전에서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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