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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영상편지 사업 추진

실태조사 통한 희망자 수요조사 완료
연내 유전자검사 사업도 추가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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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드림 서울=김교연 기자) 통일부(장관 이인영)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은 이산가족이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이산가족의 생전 모습을 담아 기록하고, 향후 북측과 합의 시에는 이산가족들이 북녘의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8월부터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위해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전자검사 사업은 2014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이산가족 24,12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전자검사를 희망하는 신규 이산가족 수요를 파악하여 1,0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

 

통일부와 적십자는 현재 추진 중인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검사 사업에 대한 신규 희망자를 조사했으며, 대부분의 이산가족들이 초고령자임을 고려하여 수요조사 직후 동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과 교류에 대비해 △기존 신청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전반적인 이산가족 교류 실태 및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입력한 개인정보(주소・연락처, 이산 경위, 가족사항 등) 중 누락되거나 변경된 내용을 확인하고 영상편지 제작, 유전자검사 등 참여희망자를 조사했으며, 표본 추출(5천여명)을 통해 이산가족 교류 실태・인식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심층 조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통일부와 적십자는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검사 사업을 통해 이산가족의 기록을 축적하여 향후 북측 가족과의 교류에 대비함과 동시에, 이산가족들의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효율적이고 실효적인 이산가족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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