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는 면접을 보고 난 후 후회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 보다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다소 높았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최근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91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후회 경험 및 기업이미지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알바몬의 ‘면접 후 기업이미지는 대체로 어떤가?’라는 질문에 ‘면접 후 달라진 적이 더 많다’는 응답자가 58.2%로 절반 이상으로 많았다. ‘대체로 변함없다’는 응답자는 41.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느끼는 구직자 중에는 ‘기업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57.8%)’고 느끼는 구직자가 ‘더 좋아졌다(42.2%)’고 느끼는 구직자보다 다소 많았다. 구직자들이 꼽은 면접에서 기업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이번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더 좋아지거나 나빠졌던 경우 모두 면접관의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알바몬이 ‘면접 시 기업이미지가 좋아졌던…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톤업 선크림 신제품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인 배우 김새론의 청량미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벚꽃을 닮은 화사한 피부가 돋보이는 화보 속 김새론은 신제품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새로 출시된 데일리 ‘톤업 선크림 로지’의 핑크빛 화사함이 피부와 은은하게 어우러져 밝고 생기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뉴스드림=김문신 기자]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과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재도전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재도전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재단법인 경청은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희망룸에서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회장 유희숙)과 실패를 경험한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 지원 및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도전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 활동 등에 관한 법안 및 캠페인 활동에 관한 상호 지원을 비롯해 재도전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공동의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특히 재단법인 경청은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무료 법률 자문과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또는 공익적 가치에 부합하는 재도전 중소기업들의 법률 분쟁에 대한 무료 법률대리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실제 실패 중소기업의 경우, 사회적인 편견으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제약이 따를뿐 아니라 법적, 제도적 장치의 미흡으로 파산 신청에만도 상당한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중소기업과의 동행경영에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통3사의 지원이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이통사의 인프라 기반 디지털변환 솔루션 지원부터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 중소기업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T, 재계-정부-학회 손잡고 기술통합지원 SKT는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회(이하 KASAD)와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행보를 보여왔다. SKT와 2개 기관은 취약한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조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 공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자금과 AI, Cloud 기술의 통합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 정부 협회 얼라이언스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다는 목표다. SKT는 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의 MOU 체결로 AI·빅데이터 활용한 ‘맵틱스’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경영활동 지원 차원이다. 또한 설 앞둔 협력사에 350억 조기지급 등 지난해 총 1130억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SKT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서비스 품질
중소상공인 해외진출 물꼬 트기에 정부기관이 본격 나섰다. KOTRA가 이달 24일과 30~31일 사흘간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2021 중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해외 활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서는 △ 해외진출 필요성 △ 바이어 발굴 △ 수출 계약 등 해외 진출 전 과정의 이론과 실무를 다룬다. 동남아, 북미, 중국 등 우리나라 주요 시장의 유력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KOTRA는 수출형 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 실무교육,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류재원 무역기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해외시장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드림=김문신 기자]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중소상공인 지원에 발 벗고 나서 화제다. 대한민국 부동의 포털업계 1위 네이버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중소상공인의 도우미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네이버가 수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고객은 중소상공인들이다. 한 대표는 한국경제의 젖줄인 중소상공인들을 거대한 플랫폼으로 모아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2018년 ‘스마트스토어’를 출시해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상점을 손쉽게 열 수 있도록 했고, 라이브 커머스 ‘쇼핑라이브’의 문턱도 대폭 낮췄다. 네이버의 ‘중소상공인 지원 도우미’ 활동도 올해부터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한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수십만의 독립 상점이 각자 활발한 움직임을 가진 곳이 네이버”라며 “중소상공인이 사업 특성에 맞춰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음식·생필품 판매자를 위해 ‘빠른 배송’ 상품군을 늘리는 것이다. 올해 안에 추진하는 사업의 첫 번째는 당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물건이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를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추진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쿠팡처럼 물류 인프라에 직접 대규모로 투자하기보
[뉴스드림=김문신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행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善한 가게'로 선발하여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행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善한 가게'로 선발하여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백만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선한 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App) ‘WON뱅킹’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善한 가게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
(서울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 해외 유통망 강화 전략,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국내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은 18일 2020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6485억원, 영업이익 9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3%, 21.9%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3703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7%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불닭소스 등으로 주력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유통망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20%, 18% 증가했고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에 비해 판매관리비가 적게 소요되는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이미 2020년 3분기에 2019년도 영업이익을 넘어섰으며, 2020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식품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14.7%
(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뚜레쥬르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베이커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매장에서 교촌 고로케 반반세트를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기재된 쿠폰 번호를 교촌 주문앱 쿠폰등록창에 등록만 하면 교촌치킨 순살 전 품목 1,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단,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1만 명에게만 제공된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베이커리 4종은 ‘교촌 오리지날 고로케’, ‘교촌 레드 고로케’, ‘교촌 愛 간장 치킨 롤’, ‘레드살살 치킨덕’이며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소스인 교촌 간장소스와 교촌 레드소스가 들어가 눈길을 끈다. 교촌 간장소스는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로서 짭조름한 맛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교촌 레드소스는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소스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교촌의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뚜레쥬르와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사계절 중 가장 예뻐지기 좋은 계절은 ‘겨울’이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지난 12월 10~60대 이상 남녀 2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형수술과 계절의 상관관계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성형수술과 계절의 상관관계 인식 조사의 응답자 중 81.3%가 성형할 시기를 선택하는 것에 계절이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사계절 중에서도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1위에 올랐으며 71.2%의 득표율을 얻었다. 겨울에 이어 가을이 22.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봄이 5.8%, 여름이 0.6%로 그 뒤를 따랐다. 겨울을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생각한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했다. 20대의 71.8%가 겨울을 가장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꼽았으며, 30대에서는 74%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각각 69%, 77.8%, 66.7%가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겨울을 선택했다. 성형하기 좋은 계절로 겨울을 선택한 이유로는 ‘상처가 잘 아물 것 같아서’가 46.77%로 1위에 올랐다. ‘겨울방학, 입학 및 개강 전, 설 연휴를 활용할 수 있어서’가 37.9%로 2위, ‘모자, 목도리 등으로…
(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애경그룹의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 AK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쇼핑 대신 온라인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소원을 이뤄드리는 크레이지4데이즈' 기획전을 연다. 이번 ‘소원을 이뤄드리는 크레이지4데이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 이슈에 맞는 ‘이 시국 맞춤 한가위 GIFT’ 테마로 비대면 선물 트렌드로 떠오른 상품권, 기프티콘 상품 및 손 소독제, 소독 티슈가 포함된 ‘애경 랩신 선물세트’ 등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한편, AK플라자와 애경산업이 함께 출시한 ‘AK덕분愛 위생용품세트’도 예약 판매 기간에만 판매율이 60%가 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풍성한 무한쿠폰'과 '넉넉한 앱 혜택', ‘푸짐한 카드할인’ 등의 타이틀로 다양한 일자 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3만원 이상 구매 시 백화점 상품 20%, 일반 상품15% 할인쿠폰(최대 10만원)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무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AK몰 앱에서 7, 10,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앱 쿠폰 혜택과 9월 1
(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일본 식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 ‘제4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기획하고 있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무역 전시회다. 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현지 식품 관련 기업 304개사가 참여하고, 71개국에서 1만2863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2회, 제3회도 일본의 식품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전 세계 식품 바이어가 매입에 나서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단 참가 업체 수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전시회 사무국은 내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0월 14~16일까지 디지털 플랫폼만으로 올해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는 영어가 가능한 스태프와…
(서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신일전자의 상반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680억원보다 29%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2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및 개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른 더위와 6월 역대급 무더위로 여름가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해 양호한 실적을 냈다. 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선풍기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5월 말 ‘60주년 프리미엄 DC팬’을 출시하고, CJ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실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킨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6월 한 달간 160여 회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약 90% 매진율을 기록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경영자들은 매일매일 쏟아지는 고민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부지기수다. 매출증대, 직원급여, 거래처 관리, 회사 자금운영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사업 부서마다 담당자를 고용해 관리하자니 인건비 부담에 혼자서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충북 음성에서 수입 원단을 국내에 유통하는 원단업체 김모 대표는 2018년 기술특허를 등록하여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 제조시설을 확충하려 관련기관이나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시설문의을 했으나 시설자금 진행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대출한도, 금리 등이 은행별로 천차만별 인걸 알았다. 전문지식이 있으면 회사에 유리한 부분으로 진행을 하는데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서 자금 지원 받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정신없는 상황이다 보니 은행담당자가 제시한 시중은행의 시설자금을 받았고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부담스러워 졌다. 급한탓에 자금을 받긴 했지만 운영자금부족, 이자, 원리금상환조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회사운영에 되레 부담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 다른 사례는 경기도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이 모 대표. 보증기관과의 상담후…
(뉴스드림 서울=박지환 기자) 중소기업 직장인 10명중 약 7명이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협상 결과는 지난해 수준으로 '연봉이 동결됐다'는 직장인이 과반수를 넘었다. 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중기 직장인 연봉협상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 현재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은 67.3%로 10명중 약 7명정도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봉협상 결과는 올해 연봉이 전년수준으로 '동결됐다'는 직장인이 5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상됐다'는 응답자가 46.5%로 많았다. 반면 연봉이 '삭감됐다'는 응답자는 2.5%로 극히 적었다. 올해 연봉이 확정된 중소기업 직장인의 연봉인상률은 +3.2%(3.2% 인상)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 중소기업 직장인 연봉인상률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잡코리아는 매년 중소기업 직장인의 연봉협상 현황을 조사해왔다. 지난 2018년 연봉인상률은 +3.7%, 지난해(2019년)에는 +4.0%로 0.3%P 오른 것으로 집계됐으나, 올해는 +3.2% 인상에 그친 것이다. 또 최근 3년 동일조사결과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매년 감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