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농업 실증 연구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딸기, 토마토 재배를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갖추고, 2020년에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영농정보(데이터)를 수집해 지역별‧품목별 현장지도를 위한 거대자료(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농업 교육장을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 자체양성과 청년농업인 등 스마트농업 관심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업인별 맞춤지도 실습공간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진안군의 경우 국내육성 신품종 딸기와 방울토마토 중심으로 시험재배를 하고 있으며 로열티 절감을 위한 국내육성 품종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에 적합한 품목별 디지털농업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능형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지역 내 디지털농업 정착을 선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뉴스드림=박도용 기자)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방과후토탈공예지도사 자격증과정은 10명의 여성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방과후교육강사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장모 씨는 “요즘 선호하는 트랜드를 반영한 토탈공예를 배울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으며, 성임발달장애인의 멘토를 맡고 있는 지체장애인 김모 씨는 “배운 자이언트 플라워가 너무 예뻐서 멘티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진행에 필요한 준비를 마친 성인장애인 건강여가활동 헬시(healthy) 밸리댄스, 찾아가는 감성나눔공예교실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 예정이다. 정규원 관장은 “코로나19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다”며 “언택트시대를 맞이하여 장애인복지관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장애인 평생학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평장애인복지관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에 장애인복
(단양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단양군에서 수십년간 불법으로 사용된 농지를 원상회복 없이 농지전용 협의를 해줘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단양군청이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일대에 위치한 A레미콘이 수십년간 불법으로 전용한 농지를 2019년 9월경 원상회복 없이 농지전용 협의를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A씨는 “1988년 10월 말일 이후에 불법 전용된 농지를 원상회복이 없이 농지전용 협의를 해주는 것은 관련법 위반”이라며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어 허가 취소에 해당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농지전용 담당자는 “원상회복을 하지 않아 고발 조치했으며 이후 원상회복이 불가능 해 농지법에 따라 허가를 내줬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본지 취재진은 군 감사실에 알렸지만 감사담당관 B씨는 허가를 내준 부서의 말만 듣고 “문제점이 없으며 당시 허가는 합법하다”고 밝혔지만 취재가 계속 진행되자 “당시 허가가 부적정한 것으로 확인돼 ‘허가취소 및 원상회복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련 공무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뉴스드림=박도용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박만규)는 장애인 교육용 전산기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박만규 본부장, NH농협은행 인천시청지점 박창원 지점장,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이 참석했다. 신은호 의장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만규 본부장은 “장애인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규원 관장은 교육용 전산기기 구입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은호 의장과 농협 인천영업본부에 감사함을 전했다.
(거창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거창군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내주면서 현행법에 부합하지 않은 결정을 내린 상태로 20년 가까이 사업장이 운영됐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법 사실을 알았음에도 관련규정에 따라 처리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산127-2번지 일대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내주면서 당시 산림법(현재 산지관리법)을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산지 전용허가를 내줬으야 했지만 엉뚱하게 채석허가 대한 협의를 해주는 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산림청 관계자는 “산지를 전용하려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그 용도를 정하여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채석허가와 산지의 전용은 전혀 별개의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 한 모동리 산127-2번지는 이와 별도로 채석허가 득했으며 차후 복구준공 검사를 득해야 하지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있으면 복구준공 검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이전을 하거나 복구준공 검사를 못 받거나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입장이다. 거창군은 2019년이 되서야 이러한 사실을 알았지만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있으며 이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서울 성북구는 전통시장과 주거지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일대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100억원 안팎을 투입, 쇠퇴한 전통시장과 저층주거지를 연계하고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사업로 장위전통시장 일대를 선정했으며,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시재생 모델이다. 성북구는 2019년 6월부터 약 8개월간 현장거점공간(장위마을 소통방) 운영, 도시재생학교 및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역량강화, 지역의제발굴,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 수립, 도시재생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4년간의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공동체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SOC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주민·행정·전문가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결과로 2020년 상반기부터 앞으로 4개년 동안 지역의 현안사항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뉴스드림=이정희 기자) 지난 18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소재한 공진철치과와자리타복지재단은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진철 원장은"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애인의 꿈과 자립을 위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소외되지 않고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이번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공진철 원장이 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의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기금으로 500만원을후원했다. 한편 노후하고 협소한 환경속에서도 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중증장애인 22명, 근로지원인 7명,사회복지사 5명 등이 함께 근무하며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이다.…
(부산 뉴스드림=이정희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남측의 공영주차장 주변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주차장 서쪽에 1차로를 증설하고 이륜차 주차공간 확보와 공영주차장 출입구를 서쪽으로 이설하는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대역 남측 공영주차장 일원은 주말이면 주차장을 출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로 혼잡해 중앙선 침범과 교통사고의 우려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정구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서쪽 1차로 증설 △이륜차전용 주차장 조성 △주차장 출입구 서쪽 이설공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부산대 일원에 이륜차 전용주차장 45면(도시철도역 23면, 부산대 정문 22면) 조성으로 무질서한 이륜차 불법주차를 막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대상지는 미등록 이륜차 방치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으며, 지난 몇 개월간 경찰서 합동단속, 부산대 학생대상 안내교육, 현장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계도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무질서 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 금정구 관계자는 “부산대 남측 공영주차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주말에 부산대 앞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하동 뉴스드림=이정희 기자) 하동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양식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10여곳에 스마트 양식장을 구축하게 됐다. 하동군은 재래식·노동집약적 어류양식 기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집약적이고 첨단화한 양식업을 추진하고자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19 스마트 양식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금남면 대치리 가두리양식장에서 국립수산과학원 공동으로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 양식장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마트 양식장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와 동시에 군비 2000만원을 들여 2019년 스마트 양식장 사업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6일 공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빠르면 올 연말부터 금남면 중평·대치리 일원 10여개 양식장에 스마트 양식장을 구축한다. 스마트 양식장은 어류의 양식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질측정기, 기상관측기와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먹이공급 장치, 양식어류의 양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
(홍성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축사 악취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큰 난제 중 하나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내포신도시와 가장 인접한 홍북 대동농장과 보상협의를 완료해 가시적인 내포신도시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토지매입 예산을 확보해 토지 건물 일괄보상에 대한 합의 도출에 성공한 것이다. 대동농장은 돼지 2,100여두를 사육하던 농가로 신도시에 악취피해를 유발한 농가임에도 그동안 농장의 경제적 여건으로 보상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로써 군은 내포신도시 주변 1단계 축산농가 이전·휴업대상 4농가 중 1개소는 지난 4월 철거를 완료했고, 1개소는 철거 중에 있어 이번 대동농장 보상협의를 포함해 총 3개소에 대한 처리를 완료하게 됐다. 그 밖에 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내포신도시 주변 3km 이내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지원과 분뇨수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대동농장 부지에 ‘홍성군 청소년 문화의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해 민족 해방의 감격스러운 날을 주민과 함께 기념한다. 구는 광복절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오는 16일까지 당산로 가로변 92개소에 태극기와 독립지사 배너를 게양한다. 거리에 놓인 김구, 윤봉길, 안창호 등의 사진을 통해 주민들이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5일 광복절 당일 오후 2시에는 태극기가 일렁이는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다. 주민 126명이 CGV 영등포점에서 영화 ‘봉오동전투’를 함께 관람하며 독립군의 희생과 존경을 되새긴다. 영화 상영 전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한다. 이어서 오는 16일까지 구청사 본관 및 별관 입구에 단재 신채호 선생의 명언을 게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귀로 구청 내방 민원인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이다. 또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청사에 대형 태극기도 설치한다. 구청 본관, 별관
(고양 뉴스드림=박도용 기자) 경기 고양시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관리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 및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2019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올해는 평가 기준이 세대별 3개 그룹으로 구분(▲150∼500세대 미만 ▲500∼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되며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 대상으로 선정 및 최대지원 금액의 5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하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지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2019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과 우수관리단지에 인증 동판 수여 및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관리단지 평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접수 기간인 7월 26일까지 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주택과는 "공동주
(부산 뉴스드림=이정희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받는 상사업비 2억5천만 원을 재투자해 폭염저감 시설물(쿨링 포그)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인공적으로 안개비를 뿜어내는 '쿨링 포그(Cooling Fog)'는 수도관과 노즐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정수된 물을 미세 물방울로 분사하는 것으로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열섬 완화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효과가 있다. 북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기존에 설치한 그늘막 등 7개소에 쿨링 포그를 설치하고 9월 중순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 가동할 예정이다. 폭염 특보 시에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기온이 25도 이하이거나 비 오는 날과 습도가 80% 이상이면 가동이 자동으로 중지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쿨링 포그 운영으로 구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7월 중에는 화명동 장미공원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도…
(영암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 선호도가 높은 영암멜론이 7월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영암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타 지역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멜론은 52 농가에 약 30㏊를 도포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2월과 5월에 정식해 6월과 9월에 두 차례 수확하게 되는데 올해 생산량은 960톤으로 약 24억 원의 연간소득이 예상된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공동 선별지원 사업, 읍면 특성화 사업,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전자상거래 택배비 등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생산비 절감 및 품질을 향상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체작물 육성과 함께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에서는 케이멜론 공선회를 2009년에 조직해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하고 자동선별기 및 비파괴당도기를 설치,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을 통한 고품질 영암멜론을 생산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다양한 판로망 개척 등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익산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낙후된 원도심 일대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 자원을 발굴하는 등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심으로 전환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중앙동 일대가 선정돼 익산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원도심 중심거리인 익산역 앞에서 국민은행 사거리까지 '문화이리로'라는 특화 거리가 조성된다. 총 300여 미터 구간에 조성되는 특화 거리는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빛 만남의 길'이라는 주제로 익산역의 과거와 미래를 빛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관 조형물과 탄생석을 모티브로 한 공공시설물을 설치해 원도심을 하나로 연결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본계획 구상이 마무리됐고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어울림 플랫폼을 건립하기 위한 절차도 본격화됐다. 시는 빈 건물로 방